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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 년, 하루, 한 편

일상에서 가장 가깝고 매우 먼 울림

'일 년, 하루, 한 편', 일상에서 가장 가깝고 먼 울림이 당신에게 닿기를 바랍니다. 이제껏 작성한 시를 엮어 출간합니다. 몇 개의 새로운 시도 있습니다. 여러분께서도 제 시를 통해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. 평안하시길 바랍니다.
'일 년, 하루, 한 편', 일상에서 가장 가깝고 먼 울림이 당신에게 닿기를 바랍니다.

이제껏 작성한 시를 엮어 출간합니다. 몇 개의 새로운 시도 있습니다.

여러분께서도 제 시를 통해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. 평안하시길 바랍니다.
고난의 의미를 잃어버린 시대입니다. 저도 흐름에서 벗어나지 못했습니다. 더 정확히 표현하자면 벗어나려고 매일 발버둥을 칩니다. 쉽고 유리하고 편리한 부속품을 부지런히 찾았습니다. 그러나 어느 하나도 예상한 만큼의 만족을 내어주지 못했습니다. 가진 것을 쥐고서는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했습니다. 이런 제게 ‘시’는 세상을 더 정직하고, 더 아름답게 바라볼 수 있도록 용기를 주었습니다. 독자님께서도 알맞을 때 알맞은 시로 일상에서 가장 가깝고도 매우 먼 울림을 마주하시기를 바랍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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